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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첫 방송, 오창석 "사람 홀렸으면 책임져" 윤소이에 무한 애정... "뽀뽀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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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첫 방송, 오창석 "사람 홀렸으면 책임져" 윤소이에 무한 애정... "뽀뽀나 할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6.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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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태양의 계절’의 오창석과 윤소이가 회사에서 달콤한 로맨스를 자랑했다. 특히 ‘태양의 계절’의 오창석은 윤소이에게 뽀뽀를 요구하면서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3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 1회에서는 윤소이(윤시월 역)에게 “우리 뽀뽀나 할까?”라며 입술을 내미는 오창석(김유월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양의 계절’ 오창석 [사진=KBS 2TV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캡처]
‘태양의 계절’ 오창석 [사진=KBS 2TV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캡처]

 

앞서 ‘태양의 계절’의 오창석은 연인인 윤소이에게 “내가 지금 어딘지 알면 깜짝 놀랄 것”이라면서 “대외비”라고 말했다. 하지만 ‘태양의 계절’의 윤소이는 자신의 회사에 오창석이 감사를 나온 것을 알게 된 후 몰래 오창석을 찾았다.

‘태양의 계절’의 오창석은 갑작스런 윤소이와 만남에 깜짝 놀랐고, “공과 사는 구분하는 거였다”면서 대외비라고 말한 점을 설명했다.

하지만 ‘태양의 계절’의 윤소이는 “나보고 싶어서 지원했지? 내 죄가 크다. 적당히 홀렸어야 했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오창석은 “어떻게 알았어? 사람을 홀렸으면 책임을 져야 될 거 아냐”라며 아무도 없는 건물 계단으로 윤소이를 데려갔다.

 

‘태양의 계절’ 윤소이 [사진=KBS 2TV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캡처]
‘태양의 계절’ 윤소이 [사진=KBS 2TV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캡처]

 

‘태양의 계절’의 오창석은 순수하면서도 박력 넘치는 표정으로 윤소이에게 뽀뽀를 해달라며 입술을 내밀었다. 그러나 ‘태양의 계절’의 윤소이는 “공과 사를 구분하는 것”이라고 말했던 오창석의 발언을 곱씹으면서 특유의 재치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과연 ‘태양의 계절’의 윤소이와 오창석이 이대로 행복한 러브라인을 유지할 수 있을지, 어떤 난관에 부딪히며 위기를 맞이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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