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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카레오 유시민x홍준표, 유튜브 합방 연예계 크리에이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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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카레오 유시민x홍준표, 유튜브 합방 연예계 크리에이터는?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6.04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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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홍카레오, 유시민의 유튜브 계정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홍준표의 ‘TV 홍카콜라’가 합방하면서 생겨난 신조어다.

유 이사장과 홍 전 대표는 3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홍카레오'를 녹화했다. 방송은 이날 밤 10시에 공개됐다. 이날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토론 배틀을 벌였다.

 

[사진 = '홍카레오' 방송 캡처]
[사진 = '홍카레오' 방송 캡처]

 

이날 두 사람은 변상욱 국민대 초빙교수의 진행 아래, 10가지 주제를 별도의 원고 없이 입심을 겨뤘다. 보수와 진보부터 한반도 안보, 리더십, 패스트트랙, 정치, 민생경제, 양극화, 갈등과 분열, 뉴스메이커, 노동개혁 주제 등이 다뤄졌다. 

정계까지 불어닥친 유튜브 합방 열풍은 연예계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앞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는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이영자가 합방을 진행하는 과정을 방송해 화제가 됐다.

 

[사진 = 대도서관 방송 캡처]
[사진 = 대도서관 방송 캡처]

 

이영자는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윰댕의 도움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다. 대도서관 생방송에서 채널 오픈 소식을 알렸는데, 당시 실시간으로 구독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영자가 함께한 생방송은 실시간 시청자가 9천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연예인 크리에이터끼리의 합방도 화제다.

최근 소속사를 옮긴 유병재와 모찌피치 채널을 운영 중인 악동뮤지션 수현도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유병재는 평소 ‘문학의 밤’과 같은 토크 콘텐츠를, '모찌피치'는 뷰티 콘텐츠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유병재 방송 캡처]

 

유병재는 '음악의 밤'이라는 주제로 악동뮤지션 수현과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유병재가 준비해온 가사에 멜로디를 붙여 즉석에서 노래를 만드는 챌린지로, 수현이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멜로디를 붙이는 등 의외의 케미로 화제가 됐다.

이어 반대로 악동뮤지션 수현의 '모찌피치' 계정에는 유병재가 초대돼 '과즙상' 메이크업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공개되기도 된 이날 촬영 현장에서는 수현이 유병재에게 두리안 메이크업을 해주겠다며 수염과 눈썹을 모두 노란색으로 색칠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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