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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오창석 VS 최성재, 윤소이 두고 다툴까? IMF 위기·분식회계에 '격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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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오창석 VS 최성재, 윤소이 두고 다툴까? IMF 위기·분식회계에 '격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6.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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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태양의 계절'에서 최광일(최성재 분)이 비서인 윤시월(윤소이 분)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KBS 2TV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 2회에서는 윤소이에게 경영 수업을 듣게 된 최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KBS 2TV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캡처]
[사진 = KBS 2TV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캡처]

 

'태양의 계절'에서 최성재는 윤소이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윤소이는 대학 시절부터 함께한 오태양(오창석 분)과 미래를 예정하고 있다.

최성재는 집안 사람들의 차가운 반응에도 윤소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손이는 최성재에게 분식 회계에 대한 설명을 했고 ,최성재는 양지그룹의 회계 장부에 관심을 가졌다.

분식회계란 회사 장부를 속여 작성하는 행위다. 배경이 1990년대인 '태양의 계절'에서 오창석은 회계사로 양지그룹의 뒤를 캐고 있다.

'태양의 계절'의 배경은 1990년대로 IMF 사태가 발생하기 이전이다. 이에 따라 최성재의 그룹인 양지그룹이 위기를 맞이하며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의 삼각 관계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태양의 계절'에서 최성재는 아버지인 최태준(최정우 분)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다. 경제 전문가가 아닌 자신이 사랑하는 윤소이에게 신뢰를 가진 최성재는 "비사가 아닌 회장을 시켜도 잘 할 사람"이라며 최정우와 각을 세웠다.

'태양의 계절'은 이제 2회까지 방송됐다. 윤소이에게 애정을 가진 최성재가 정략 결혼을 거부하는 가운데 오창석, 윤소이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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