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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정미애, 훈남 남편 영상편지에 '눈물', "남편도 연습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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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정미애, 훈남 남편 영상편지에 '눈물', "남편도 연습생이었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6.0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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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정미애가 남편의 영상 편지에 눈물을 흘렸다. 정미애의 아들도 솔직한 영상 편지로 미소를 자아냈다.

4일 방송된 MBC 애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가정과 일을 양립하고 있는 정미애의 ㅅ미정이 그려졌다. 정미애는 "저는 엄마로서는 요새 빵점 짜리다"라며 최근 활동으로 가정에 소홀하다고 밝혔다.

 

'비디오스타' 정미애 [사진 = MBC 애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비디오스타' 정미애 [사진 = MBC 애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정미애는 "남편이 저의 삶을 이해해 준다"라며 늘 도와주는 남편에게 감사함을 드러냈다. 아이의 육아와 집안일을 남편이 해주고 있다는 미담도 덧붙였다.

정미애의 남편은 영상편지를 통해 "좋은 일이 금방 있을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정미애의 남편은 "언제나 정미애의 열성 팬이다. 정미애를 한항상 응원하다"고 말했다.

정미애는 "남편과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다. 남편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있다. 오래 함께한 기억이 생각나니 뭉클하다"라고 말했다.

정미애는 "나도 정신을 차리게 될 때 (집안일) 잘 할게. 그 때까지 힘내줘"라며 남편에게 영상편지를 마무리했다. 이날 영상편지에서는 정미애의 두 아들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정미애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정미애는 남편과 24세에 결혼, 가정을 꾸리고 세 명의 아들을 낳아 주부로 활동하다 TV조선의 '미스 트롯'으로 가수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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