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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유우 결혼, 남편은 8세 연상 야마사토 료타...교제 2개월만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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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유우 결혼, 남편은 8세 연상 야마사토 료타...교제 2개월만에 '깜짝'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6.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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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일본의 유명 배우 아오이 유우(34)가 8세 연상인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42)와 교제 2개월 만에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일 다수의 일본 매체에 따르면 아오이 유우는 이달 8일 야마사토 료타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2007년 개봉한 영화 '훌라 걸스'를 통해 인연을 맺어 지난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오이 유우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아오이 유우 [사진 = 연합뉴스 제공]

 

교제 2개월만의 결혼 소식이다. 두 사람은 5일 대리인을 통해 혼인 신고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열애 사실 발표 없이 바로 결혼을 발표해 큰 충격을 안겼다. 2개월 만의 초고속 결혼 소식에 대해서 갖가지 추측과 의혹이 난무하고 있지만 측근들도 "갑자기 결혼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야마사토 료타는 2003년 개그콤비 '남해 캔디즈'로 데뷔한 뒤 현재 넷플릭스의 '테라스 하우스'에 패널로 출연하는 등 16개의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개그맨이다.

한편 아오이 유우는 영화 '하나와 앨리스', '허니와 클로버', '훌라 걸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일본의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청순한 외모로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일본 배우 중 한 명이었으나 극우적인 성격의 2005년 영화 '남자들의 야마토', 2008년 영화 '내일에의 유언'에 자발적으로 출연하면서 한국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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