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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B1A4 출신' 진영, 20일 육군 훈련소 입소...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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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B1A4 출신' 진영, 20일 육군 훈련소 입소...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6.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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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B1A4 출신인 가수 겸 배우 진영이 오는 20일 입대한다.

5일 오후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는 “오늘 병무청으로부터 병역 통지를 받았다. 6월 20일 육군 모 훈련소로 입소한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진영 [사진=스포츠Q(큐) DB]
진영 [사진=스포츠Q(큐) DB]

 

진영 측은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라면서 “과거 영화, 드라마 촬영과 공연 활동 당시 입은 부상들로 오른쪽 어깨 관절 와순이 파열되어 신체검사 4급 판정을 받았다. 진단명은 방카르트와 상부 와순 파열 등”이라고 밝혔다 .

또한 “수술 대신 물리 재활과 주사 등 비수술적 요법 위주로 오랫동안 치료를 받아 왔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수술을 받았고 현재도 재활 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면서 진영의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끝으로 링크에잇은 “주어진 의무를 성실히 다하겠다”는 진영의 뜻을 전하면서 “조용한 입소를 원하는 본인 의사에 따라 정확한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진영은 지난 2011년 ‘렛츠 플라이(Let`s Fly)’를 발매하면서 5인조 보이그룹 B1A4로 데뷔했다. 이후 진영은 Mnet ‘칠전팔기 구해라’, MBC ‘맨도롱 또똣’,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등에 출연하면서 배우의 입지도 단단히 굳혔다. 진영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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