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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 오창석 이채은 13살 나이 차 극복한 비밀데이트는? "좋아질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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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 오창석 이채은 13살 나이 차 극복한 비밀데이트는? "좋아질 수 있겠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6.0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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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연애의 맛'에 또다른 실제 커플이 등장할까. 13살 나이차를 극복한 오창석, 이채은이 비밀 데이트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첫 데이트와 사석에서 따로 만난 오창석, 이채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창석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 이채은은 1995년생으로 24세다.

'연애의 맛'에서 오창석은 첫 데이트 종료 후 이채은의 전화번호를 물어보며 설렘 지수를 높였다.

 

[사진 =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
[사진 =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

 

이후 시청자들을 더욱 설레게 한 건 오창석, 이채은의 비밀 데이트다. 오창석의 매니저는 TV조선 측에 전화로 "지금 이채은 씨와 창석 씨가 만나고 있다"고 말했고, 제작진은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로 향했다.

CCTV영상, 몰래 투입된 제작진이 찍은 영상으로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다. 오창석은 "방송이 아니라 따로 만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이채은은 "촬영 이후 이게 진짜인가 싶었다"라며 확신하지 못했던 서로의 마음에 대해 말했다.

오창석은 "방송을 하다보면 감정적으로 헷갈릴 것 같다. 저는 간단하게 생각하려고 한다. 이 여자는 좋아질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라며 간접적인 고백을 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박나래는 "원래 아는 사이 아니냐. 처음 만난 것 같지 않다"며 서로에게 빠르게 가까워지는 오창석, 이채은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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