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연애의 맛' 천명훈, 전여친은 연예인?

7일 방송된 '연애의 맛'에 첫 등장한 천명훈이 첫 출연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전 여자친구에 대한 솔직 고백과 새롭게 만난 김시안과의 첫 데이트도 눈길을 모았다.

천명훈은 '연애의 맛'에서 어머니와의 대화로 과거 연애를 털어놓았다. 천명훈은 "24년 동안 4명의 여자친구를 만났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어머니는 "네 예전 여자친구 중 하나는 지금 결혼 해 애도 낳았더라"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자이크 처리 된 천명훈의 여자친구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연애의 맛'에서 천명훈은 또 다른 연예인 여자친구가 있었다고도 고백했다. 천명훈은 "걔는 너무 착했다. 내가 근데 못되게 했다"며 후회했다.

'연애의 맛'에서 천명훈은 소개팅녀 김시안과 데이트 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천명훈은 데이트 장소에 20분이나 늦게 도착하며 패널들의 맹렬한 비난을 받았다.

천명훈은 제작진 카메라에서 "90퍼센트 마음에 든다. 이상형이다"라며 만나자 마자 소개팅녀 김시안이 마음에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이야기 예고편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천명훈은 돌직구 고백에 이어 양평에 있는 자신의 집에 김시안을 초대했다. 어머니와 김시안이 만나는 상견례도 펼쳐졌다.

천명훈은 "허그를 하자"라며 처음 만난 김시안에게 포옹을 요청해 패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연애의 맛'에 출연한 천명훈의 나이도 눈길을 모은다. 천명훈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천명훈과 데이트를 한 김시안의 나이, 직업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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