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두영 기자] 남해안에 위치한 전남 해남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남 관광 기념품 개발과 농수산물 먹거리축제 명칭을 공모한다.

기념품 아이디어나 명칭의 배경, 축제프로그램의 상세한 내용까지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최고 300만원의 포상금을 준다.

아이디어 접수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해남군 홈페이지나 국민신문고에 신청할 수 있다.

해남이 자랑하는 우수한 농산물은 간척지에서 난 쌀을 비롯해 김장배추,무,양파,호박고구마, 황토고구마 등이다.

해남 읍내와 두륜산 대흥사 식당가 등 맛집에서 먹을 수 있는 해남 명물 8미는 한정식을 비롯해 닭요리,떡갈비,삼치회,황칠오리백숙,보리쌈밥,산채정식,한우생고기 등이다.

한편 요즘 해남에서 가볼만한 곳으로는 ‘명사와 함께 걷는 달마고도 순례’ 행사 장소인 달마산 미황사다.

문화와 자연이 소박한 해남은 추천할만한 여행지가 즐비하다. 땅끝마을 및 근처에는 국내 해양박물관 중 규모가 가장 큰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과 땅끝전망대,땅끝탑,땅끝오토캠핑장,땅끝모노레일,땅끝형제바위 등 볼거리다 있다.

송림이 우거진 송호해수욕장과 사구미해수욕장,송평해수욕장은 해남의 3대 해수욕장이라 할만하다.

트윗하기

이두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