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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네갈 축구중계] 반전카드 엄원상 조영욱, AGAIN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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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네갈 축구중계] 반전카드 엄원상 조영욱, AGAIN 한일전!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6.09 0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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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2019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 진출을 원하는 한국이 세네갈을 맞아 고전하고 있다. 후반만 되면 완전히 달라지는 면모를 보여왔던 한국이 후반 어떤 교체카드로 반전을 꾀할 수 있을까.

한국 세네갈은 9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 비아와에서 킥오프 된 2019 U20 월드컵 8강전(MBC·온에어, SBS·온에어, KBS2·온에어, 아프리카TV, POOQ 생중계)에서 맞붙고 있다. 전반 36분 디아네에 실점하며 0-1로 끌려가고 있다.

 

▲ 엄원상(왼쪽)이 9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 비아와에서 킥오프 된 2019 U20 월드컵 8강전에서 후반 교체로 나설 전망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리백을 내세운 한국은 전반 세네갈의 공세에 기를 펴지 못했다. 그러나 실망할 필요는 없었다. 16강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비슷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스리백을 내세운 일본과 전반전 좀처럼 공격을 펼치지 못했지만 후반 교체 투입으로 활로를 열었다.

당시 한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수비수 이지솔을 빼 포백으로 전환을 했다. 교체 투입된 엄원상의 스피드를 앞세운 한국은 빠르게 공세로 접어들었고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측면이 무너진 일본은 흔들렸고 결국 오세훈에게 결승골을 헌납해 무너졌다.

사흘 휴식 후 세네갈과 8강전에 나선 한국. 정정용 감독은 로테이션을 예고했다.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한 김정민과 조영욱이 벤치에서 시작했고 한일전 맹활약한 엄원상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려 벤치를 지켰다.

일본전과 비슷한 전술을 펼쳐들 가능성이 크다. 엄원상 혹은 조영욱이 후반 이른 시간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차이는 전반 결과다. 일본전엔 수비적으로 나서면서도 실점하지 않아 후반전 반전이 용이했다. 그러나 한국 세네갈 8강전에선 상대의 공세도 더욱 거셌고 실점까지 했다.

신들린 듯한 용병술과 전술 변화로 전혀 다른 후반전을 보여온 정정용 감독이 이번 한국 세네갈전에도 반전을 쓸 수 있을까. 조영욱 혹은 엄원상 등이 ‘슈퍼서브’ 역할을 해줘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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