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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삼치회 먹방에 '미우새' 김종국 만족...회케이크까지 받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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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삼치회 먹방에 '미우새' 김종국 만족...회케이크까지 받은 사연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6.09 2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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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여수 삼치회 먹방, 대단하네!'

여수 삼치회에 회 케이크 선물까지. 김종국이 '미우새' 뚱 브라더스에게 회를 대접 받았다.

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국의 생일을 맞아 저녁 식사를 위해 여수를 찾은 김종국과 뚱 브라더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수 삼치회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여수 삼치회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이날 여수에서 맛 본 건 삼치회였다. 봄철 대삼치로만 맛볼 수 있다는 선어회에 '회 마니아' 김종국은 침을 꿀꺽 삼켰다.

대삼치를 구경할 수 있냐는 요청에 사장님은 10kg에 달하는 대삼치를 보여줬다. 이후 사장님은 대삼치를 부위에 따라 해체한 뒤 김종국 일행에게 선보였다.

앞서 다양한 회를 맛봤던 김종국은 여수 삼치회에 "이건 진짜 회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여수 갓김치와 상추, 마늘 등을 비롯한 각종 채소에 간장, 쌈장 등을 넣고 만든 여수 삼치회 쌈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날 뚱 브라더스는 김종국에게 생일을 어떻게 보냈는지 물어본 뒤, 김종국의 최애 음식인 회로 케이크를 선물했다. 김종국은 "이런 거 하지 말라"며 민망해하면서도 회는 맛있다고 인정했다.

여수 삼치회 먹방이 펼쳐진 해당 맛집은 여수 교동남길 인근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 삼치회는 작은 것 기준 4만원이면 맛볼 수 있으며 회를 포함해 다양한 생선 요리가 준비돼 있다.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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