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사진 · 글 주현희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의 유럽 공연을 마치고 귀국했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서 총 23만 관객을 동원하며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2개 도시 4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다.

특별함 경험을 하고 온 방탄소년단은 팬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진, 제이홉, 슈가가 네이버 V앱으로 방송되는 ‘달려라 방탄(달방)’의 벌칙을 수행했다.

해맑은 세 사람을 뒤로 하고 뷔와 RM이 나타났다. 정국은 손만 빼꼼내밀어 브이(V)를 만들었다.

나란히 귀국길을 밟는 방탄소년단 진, 제이홉, 슈가, 뷔, 정국, RM, 지민 중 돋보이는 이가 하나 있었다.

바로 해바라기 벌칙을 수행하는 슈가.

한발씩 터벅터벅 걸어 먼저 출국장을 빠져나갔다.

유럽 스타디움 투어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22일과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식 글로벌 팬미팅 ‘BTS 5TH MUSTER ‘MAGIC SHOP’’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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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