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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분쟁 사무엘, 그 이면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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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분쟁 사무엘, 그 이면 속으로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6.11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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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가수 사무엘이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입장 차이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단독 활동을 예고했다. 특히 사무엘은 자신의 근황을 SNS에 공개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계정을 삭제해 앞으로의 행보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지난 10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사무엘 군이 미성년자인 관계로 사무엘 모친과 회사와의 상충된 의견 대립이 있었으며 이에 대하여 사무엘 모친 측에서 일방적으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통보를 해왔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 분쟁 사무엘 [사진=스포츠Q(큐) DB]
소속사 분쟁 사무엘 [사진=스포츠Q(큐) DB]

 

이어 브레이브 측은 “당사는 사무엘과 2014년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맺은 후로 현재까지 꾸준한 지원과 함께 모든 방면으로 성실히 매니지먼트사로서 임무 수행을 하고 있다”면서 “매니지먼트 업무와 아티스트 성장을 위하여 아낌없는 투자와 모든 측면에서 충실히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사무엘과 적법한 계약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 어떠한 부당한 대우를 하지 않았다. 당사는 사무엘 군 측과 적법한 절차 안에서 법적 대응을 해 나아갈 예정”이라며 좀처럼 좁혀지지 않은 갈등 상황을 시사했다.

이는 앞서 사무엘이 공개한 입장문에 대한 반박문으로 사무엘은 지난 8일 개인 SNS를 통해 “그동안 저의 상황의 변화가 있음을 추측하며 걱정해주시고 격려해 주셨던 소중한 팬분들에게 저는 이제부터 단독적으로 활동하게 됐다”며 독자적인 행보를 알렸다.

 

소속사 분쟁 사무엘 [사진=스포츠Q(큐) DB]
소속사 분쟁 사무엘 [사진=스포츠Q(큐) DB]

 

특히 사무엘 모친은 최근 새롭게 개설된 사무엘의 팬카페에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일방적이고 잘못된 공식입장을 접하고 당황스러워 사실을 근거로 한 저희 측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통해 사무엘 모친은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연예 활동과 무관한 대표의 블록체인 관련 개인 사업에 사무엘을 보호자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거짓과 강압적으로 연루시켰다”면서 “회사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깨져 1차 내용증명을 통해 시정 요청을 했음에도 시정되지 않아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계약해지 통보를 하고 남아있던 스케줄까지 최대한 마무리하고 나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5월 20일 자로 소장을 접수했고 사무엘은 자신의 트레이닝을 위해 회사 측에 미국으로 다녀올 것을 매니저와 직원들에게 알린 후 떠났다. 연락 두절은 근거 없는 말이며 수차례 통화를 통해 의사 전달을 한 상태다”며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에 반박했다.

이처럼 양측의 입장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일부 사안에 대해선 진실게임 양상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첨예해지고 있는 사무엘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가 현재 갈등과 분쟁을 어떤 식으로 마무리 지을지 케이팝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수 사무엘은 지난 2015년 1월 가수 원과 원펀치(1PUNCH)를 결성, ‘The Anthem’를 발매했다. 이후 사무엘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면서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실력파 아이돌 멤버로 눈도장을 찍었고, 지난해에는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신한류 퍼포먼스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사무엘은 2002년생으로 올해 나이 17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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