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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세상에! 사구라니... 10승 무산, 플로로 '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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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세상에! 사구라니... 10승 무산, 플로로 '방화'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6.11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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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세상에!

류현진(32·LA 다저스)이 몸에 맞는 공을 다 줬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와 원정경기 6회말 2사 1루에서 세자르 푸엘로의 왼쪽 발 근처에 공을 던지고 말았다.

류현진은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뛴 7시즌 동안 사구 23개를 기록했다. LA 다저스 소속으로는 2013년부터 이날 전까지 사구를 단 9개만 허용했다.

 

▲ 시즌 1호 사구를 준 류현진. 10승은 구원진 난조로 날아갔다. [사진=AP/연합뉴스]

 

그만큼 제구가 일품인 류현진인데 이번엔 볼 카운트 노볼 2스트라이크로 유리한 가운데 실수를 저질렀다. 올 시즌 첫 사구다. 허탈했는지 류현진의 입가엔 미소가 번졌다.

2사 1,2루 위기에 몰린 데다 투구수까지 90개를 넘긴 절체절명의 위기. 그래도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았다. 조나단 루크로이를 루킹 삼진으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감했다.

류현진은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무볼넷 1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임무를 마쳤다. 그러나 LA 다저스 딜런 플로로가 3-1로 앞선 7회말 동점 투런홈런을 맞아 10승이 무산됐다.

1.35로 출발한 류현진 평균자책점(방어율)은 1.36으로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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