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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동 방문한 '한끼줍쇼' 강호동, 정승환에 "조용하지만 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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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동 방문한 '한끼줍쇼' 강호동, 정승환에 "조용하지만 힘 있어"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6.1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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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한끼줍쇼 홍지동 편, 정승환과 닮은 점은?'

'한끼줍쇼' 강호동이 홍지동과 가수 정승환이 닮았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서울 종로구 홍지동 편으로 꾸며져 가수 정승환, 산들, 레나가 밥동무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홍지동 길을 걷다가 갑자기 정승환의 이름을 꺼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정승환과 홍지동이 비슷하다는 것. 

 

‘한끼줍쇼’ 서울 종로구 홍지동 편 [사진 = JTBC ‘한끼줍쇼’ 방송 화면 캡처]
‘한끼줍쇼’ 서울 종로구 홍지동 편 [사진 = JTBC ‘한끼줍쇼’ 방송 화면 캡처]

 

길을 함께 걷던 출연진은 어떤 점이 비슷하냐고 물었고 강호동은 "조용하면서도 힘이 있는 게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강호동은 정승환을 "가요계의 박보검"이라고 소개했고 정승환은 손사래를 쳤다. 그는 "가요계가 아니라 우리 회사 내에서만 서로 기분 좋자고 붙인 별명"이라고 해명했다. 

정승환에 따르면 대표 유희열은 안테나의 다니엘 헤니, 정재형은 오다기리조였다.

이날 정승환은 자신의 소속사 대표 유희열의 외모를 칭찬하기도 했다. 그는 "유희열 선배님은 잇몸이 예쁘다. 웃을 때 잇몸이 훤하게 드러나는데 선홍빛 잇몸이 건강해 보인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 소통의 매개체이기도 했던 우리네 저녁 밥상. 평범한 가정,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 JTBC ‘한끼줍쇼’는 지난 2016년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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