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강소라가 패션잡지 ‘보그’ 5월호에서 ‘몽환적 앨리스’로 변신했다.
28일 공개된 화보에서는 강소라가 메인 모델인 모던 럭셔리 가방 브랜드 ‘쿠론(COURONNE)’의 신작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콘셉트로 다채로운 색상의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도 볼 수 있다.
강소라는 독특한 헤어스타일에 어울리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였다. 심플한 디자인의 블라우스에 독특한 패턴의 ‘말리카 쎄콰트레 쇼퍼백’으로 포인트를 줬고, 상큼한 컬러 블록이 멋스러운 ‘말리카 쎄콰트레 클러치’에는 강렬한 립 메이크업을 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볼륨감이 느껴지는 원피스에 견고한 디자인의 ‘제스 클러치’를 매치했고, 강렬한 붉은 색상의 롱 원피스에는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말리카 앨리스 클러치백’으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올 핑크룩에는 청량함이 묻어나는 블루 색상의 ‘클레어 토트백’을, 투톤 원피스에는 핑크 색상의 ‘클레어 미니 크로스백’을 함께 해 화사한 색상으로 인상을 남겼다.
‘쿠론’은 오는 5월 13일부터 5일간 ‘가나아트센터’에서 ‘쿠론 아트 프로젝트’, ‘헬로, 원더랜드’ 전시회를 준비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비비안 사센과 일러스트레이터 말리카 파브르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고, 컬러테라피 클래스를 비롯해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소라는 5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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