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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미국 LA 23억 주택 매입 진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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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미국 LA 23억 주택 매입 진짜 이유는?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6.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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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김태희가 미국 LA에 23억 주택을 매입한 까닭은 무엇일까?

배우 김태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도시 어바인(Irvine)에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태희의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측은 "김태희가 최근 미국 LA 인근의 주택을 매입한 것이 사실이다"면서 "구체적인 매입 배경은 개인 사생활이라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사진 = 스포츠Q DB]
[사진 = 스포츠Q DB]

 

김태희가 새 집을 마련한 어바인은 미국의 고급 주택단지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태희는 현지 타운하우스 격인 고급 주택단지 내 한 채를 매입했다. 매입가는 200만 달러로 한화 약 23억 7000만원에 달한다.

이 지역에는 김태희에 앞서 손지창 오연수 부부, 차인표 신애라 부부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득 수준도 높고 교육열도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비의 미국 활동과 김태희의 미국 진출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고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으나 소속사는 미국 진출설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김태희는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어 현재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둘째 출산 이후의 행보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 추후 이 부분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1980년 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김태희는 빼어난 미모와 서울대 출신이라는 이력으로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었다.

SBS '천국의 계단',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KBS 2TV '아이리스', MBC '마이 프린세스',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용팔이'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가수 비(37, 정지훈)와는 공개연애 5년 만에 2017년 1월 결혼했고, 그해 10월 딸을 낳았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며 올 가을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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