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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광고 몇 개야? 백종원-박보검 제치는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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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광고 몇 개야? 백종원-박보검 제치는 비결은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6.13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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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이번엔 신라면이다. 손흥민이 또 광고 모델이 됐다.

식품업체 농심은 지난 10일 “손흥민을 신라면 모델로 발탁했다”며 “한국 축구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손흥민과 한국의 매운 맛을 전파하는 신라면의 글로벌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진다”고 알렸다.

이로써 손흥민 광고는 12개로 늘었다.

손흥민은 이미 TS샴푸, 질레트 면도기, 빙그레 슈퍼콘, 코카콜라 파워에이드, 태그호이어 시계, SK텔레콤, 하나금융그룹, 유한양행 안티푸라민, 시선게임즈코리아 모바일 MMORPG '영웅신검', 아디다스 등 10개 제품 모델로 활동 중이다.

 

▲ 12개 기업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손흥민. [사진=AFP/연합뉴스]

 

지난 5일엔 CJ제일제당이 “손흥민을 ‘비비고 국물요리’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미 손흥민을 주제로 한 CJ그룹 계열 tvN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에 PPL(간접광고)이 진행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강호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로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리면서 안 그래도 높았던 손흥민의 주가는 더욱 치솟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25일 집계한 5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지수에서 손흥민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배우 박보검, 마동석, 류준열, 소지섭, 공유, 박서준, 남궁민, 이정재, 정해인, 정우성, 이병헌 등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 국가대표 캡틴 손흥민은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슈퍼스타다. [사진=스포츠Q(큐) DB]

 

지난 1월엔 워너원 출신 아이돌 강다니엘과 백종원에, 3월엔 공유, 백종원, 박보검에 뒤졌던 손흥민이지만 △ 빼어난 실력으로 토트넘에 승리를 안기고 △ 강원도 산불 피해란 국가적 재난에 기부(1억5000만 원)하고 △ 광고로 노출이 잦아지면서 선호도 으뜸으로 올라섰다.

빙그레의 경우 손흥민 슈퍼콘 광고가 영국 현지로 바이럴되는 특수까지 누렸다. 유튜브 기준 조회수가 383만회에 이르면서 누적 매출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

손흥민 특수를 누린 기업은 또 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다. 손흥민이 선발로 나선 리버풀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덕에 CU의 지난 2일 매출은 전주 대비 평균 33% 치솟았다. 일요일 새벽 시간으론 이례적인 현상이라는 게 유통업계의 설명이다.

손흥민을 향한 각계의 러브콜은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전성기 기량인데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문제를 해결했다. 사생활에 구설수가 없고 축구대표팀 캡틴으로 부드러운 리더십을 발휘한다. 손흥민 시대가 당분간 지속되리라 보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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