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소녀시대 올 나잇(All Night)를 듣자마자 ‘도레미마켓’에 출연한 우주소녀 루다가 어려움을 토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도레미마켓’에서는 소녀시대 올 나잇(All Night) 가사 중 ‘여름의 전류 귀를 간지럽힐 때(Alright) 네 눈에 비친 불꽃놀이 흔들릴 때(Alright)’이 문제로 등장했다.

소녀시대 올 나잇(All Night)를 들은 신동엽은 “이거 못 쓴 사람은 문제다. 아나운서가 부르는 줄 알았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고, 박나래 또한 “자신 있다”며 갯장어구이 먹방을 예고했다.

‘도레미마켓’에 등장한 소녀시대 올 나잇(All Night)는 지난 2017년 8월 발매된 6집 정규앨범 ‘Holiday Night’ 타이틀곡이다. ‘케이팝의 여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 세계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녀시대 All Night(올 나이트)는 지난 2015년 8월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되는 새 앨범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면서 당시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악했다.

특히 우주소녀 루다는 소녀시대 올 나잇(All Night) 가사를 추리하면서 “마음이 간질간질하다”며 자신의 의견을 내비쳤지만, 다소 어려운 난이도 탓에 울상을 짓기도 했다.

소녀시대 올 나잇(All Night) 가사가 떠오르면서 ‘도레미마켓’ 게스트로 출연한 우주소녀 루다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루다가 속한 우주소녀는 스타쉽과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합작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들로 구성돼있다. 지난 2016년 2월 ‘WOULD YOU LIKE?’를 발매하며 대한민국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우주소녀는 특유의 귀여운 매력과 섹시함을 동시에 선보이면서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우주소녀 루다와 함께 소녀시대 올 나잇(All Night) 가사를 문제로 출제한 ‘도레미마켓’ 멤버들이 갯장어구이 먹방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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