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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이정재, 신민아에 "배신자 좋아할 사람 없어" 정진영 뒷담화... "애들 장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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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이정재, 신민아에 "배신자 좋아할 사람 없어" 정진영 뒷담화... "애들 장난이야?"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6.1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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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의 이정재가 신민아와 대립각을 세운 가운데 정진영까지 가세하면서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보좌관’ 2회에서는 “그 숙제 저희 쪽에서 풀겠다”면서 정진영(이성민 역)에게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낸 이정재(장태준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보좌관 이정재 [사진=JTBC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방송화면 캡처]
보좌관 이정재 [사진=JTBC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방송화면 캡처]

 

앞서 ‘보좌관’의 이정재는 신민아(강선영 역) 사무실을 찾았다. ‘보좌관’의 신민아는 뭔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이정재에게 “부탁하러 온 거 치곤 당당하다. 선전포고냐”며 목소리를 높였고, 이정재는 “당신은 못 속이겠다”면서 꼬리를 내렸다.

특히 ‘보좌관’의 이정재는 “이슈를 이슈로 덮는다? 사장을 증인으로 세우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신민아에게 “남의 집 밤나무를 터는데 가시에는 좀 찔려야지”라며 점차 첨예해지는 갈등 구도를 예고했다.

또한 ‘보좌관’의 이정재는 “이성민이랑 아직 좀 그렇지?”라며 정진영과의 관계를 언급하자 “배신자를 좋아할 사람은 없다”며 고개를 저었다.

 

보좌관 신민아 [사진=JTBC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방송화면 캡처]
보좌관 신민아 [사진=JTBC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보좌관’의 이정재는 신민아 사무실을 찾아온 정진영을 바라보며 당황했고, 정진영은 “이게 무슨 애들 장난이냐”면서 “힘없는 사람들 이용해서 스포트라이트 받겠다는 거야 뭐야?”라고 소리쳤다.

과연 ‘보좌관’의 이정재가 신민아, 정진영과 얽히고설킨 관계를 어떤 식으로 풀어나갈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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