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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인요한 교수, 아버지 사망에 한국형 앰뷸런스 개발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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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인요한 교수, 아버지 사망에 한국형 앰뷸런스 개발한 사연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6.16 1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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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인요한 교수가 '집사부일체' 사부로 등장해 한국형 앰뷸런스를 개발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인요한 교수와 멤버들의 만남이 전파를 탔다.

특별귀화 1호이자 순천 인씨 시조인 인요한 교수는 한국형 앰뷸런스 개발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앞서 제자 이국종 교수는 인요한 교수에 대해 "사부님이 만든 한국형 앰뷸런스가 현재 우리가 아는 소방 앰뷸런스의 모태가 됐다. 한국 의료계 초석을 쌓으신 분"이라 밝힌 바 있다.

 

인요한 교수 [사진 =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인요한 교수 [사진 =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인요한 교수는 "1984년 당시 아버지 교통사고가 났다. 하지만 마땅한 구급차가 없어 택시 뒤에서 운명하셨다"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당시 맞은 편 운전기사는 음주운전을 했다.

인요한 교수는 이전 한국의 앰뷸런스에 대해 "앰뷸런스라고 말은 했지만 그냥 누워가는 택시였다. 아버지 사망 이후 지인들께 받은 성금을 모아 한국형 앰뷸런스를 만들었다. 좁은 산길이나 골목길도 다닐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인요한 교수의 특별한 사연에 이승기는 손을 덥석 잡고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국종의 스승이기도 한 인요한은 "이국종 교수는 후배지만 한국 의학계에 큰 획을 그은 인물"이라며 높게 평가했다. 

이국종 또한 영상 편지를 통해 스승 인요한에 대해 "임상실습과 레지던트 시절부터 가르침을 받았다. 이후 교수가 된 지금까지도 도움을 주는 사부님이다. 외상 외과 의사로서 큰 빚을 지고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사부로부터 받은 편지가 영어로 쓰여있다는 사실에 놀라며 한국어에 서툰 사부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인요한 교수는 걸죽한 한국말을 구사하며 멤버들을 안심시켰다.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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