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박주호 아내 안나, 나은이와 여자들만의 시간!'

박주호 아내 안나가 딸 나은이와 함께 만찬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일에 업로드한 나은이의 귀여운 모습에 누리꾼들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16일 박주호 아내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취리히에서 보내는 여자들만의 시간.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Girls day out in Zürich before coming back to Korea)"이란 글과 함께 나은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주호 아내 안나 이날 식사 자리에는 나은이와 안나 그리고 자신의 여동생이 함께 모여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세 사람은 잘 구운 오리요리인 크리스피 덕과 태국식 카레요리를 즐겼다. 

박주호 아내 안나는 스위스 사람으로 한국어 이해하지만 아직 완벽히 구사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 안나는 아르헨티나 출생으로 스페인어에 익숙하며 이밖에도 6개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광희와 함께 여행을 떠난 건후와 나은이가 외국어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집안 분위기 덕분에 아들 건후는 독일어와 영어도 자유롭게 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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