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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목소리, '슈퍼히어러' 차은우 바로 알아봤다 '청력 천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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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목소리, '슈퍼히어러' 차은우 바로 알아봤다 '청력 천재' 등극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6.1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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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유승우 목소리, 아스트로 차은우가 바로 알아차린 이유는?'

유승우가 여성 목소리로 변신한 가운데 차은우가 이를 바로 알아차려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슈퍼히어러'에서는 여자 목소리 찾기 대결을 펼친 '빌런' 김구라, 박준형, 엄현경, 붐, 황제성과 '히어러' 윤종신, 강타, 장윤정, 케이윌, 차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5번 싱어 자리에는 유승우가 들어가 있었고 차은우는 "아스트로 막내 산하가 유승우 씨를 좋아한다. 확신은 안 서지만 유승우 같다"고 추측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승우가 여성 목소리로 변신한 가운데 차은우가 이를 바로 알아차려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유승우가 여성 목소리로 변신한 가운데 차은우가 이를 바로 알아차려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윤종신은 조성모가 그 자리에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안에 자리한 건 유승우였다.

첫 방송을 통해 도전자들은 이날 상금 300만원을 가지고 돌아가게 됐다. 멤버들이 유승우의 존재는 맞췄지만 여자 싱어들을 모두 맞춰내야 하는 문제를 풀어내진 못했기 때문이다. 

이날 가장 뛰어난 청력을 발휘한 건 차은우였다. 하지만 3번만 여자 싱어일 것이라고 추측한 멤버들의 의견에 밀려 1,3번 모두 여자일 것이라고 추측한 차은우의 의견은 묵살됐다. 뚜껑을 열어보니 차은우의 말처럼 1,3번은 여성 싱어로 밝혀졌다.

음악 분야에서의 권위자인 '히어러'들이 오직 소리에 의존해서 '빌런'들의 방해 작전 속에서 도전자(싱어)의 정체를 밝혀내는 프로그램 '슈퍼히어러'는 이날 첫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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