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아이돌룸 전소미, 솔로가수 선배 청하가 조언까지.'

전소미가 아이돌룸에 출격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I.O.I 멤버들로부터 받은 응원 메시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17일 JTBC ‘아이돌룸’ 제작진은 "데뷔곡 ‘벌스데이(BIRTHDAY)’로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화려하게 데뷔한 전소미가 솔로 데뷔 예능 신고식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전소미는  I.O.I 멤버이자 솔로가수 선배인 청하가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줬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훈훈한 분위기가 만들어진 가운데 청하가 전한 조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녹화에서 전소미는 11명의 I.O.I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데뷔하게 된 소감을 묻자 "솔직히 울컥했다.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자신의 솔로 데뷔 소식이 전해진 후 I.O.I 멤버 모두에게 연락을 받았다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전소미는 I.O.I의 단체 채팅방에서 멤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멤버들이 '드디어 나오네, 3년 동안 묵은 끼를 모두 내보냈으면 좋겠다'고 응원해줬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관계자는 "이날 전소미는 솔로 데뷔를 가장 먼저 축하해준 멤버가 누구였냐는 MC 데프콘의 질문에도 솔직히 답하는 등 매력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며 "또한 방송에서는 I.O.I에 이어 옆집소녀, 언니쓰 등으로 활동하며 특유의 상큼하고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해온 전소미의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이 공개될 예정이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전소미의 끼와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JTBC ‘아이돌룸’은 18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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