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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언니 홍선영-류담-김미려까지... 스타들의 다이어트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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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언니 홍선영-류담-김미려까지... 스타들의 다이어트 비법은?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6.17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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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트로트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최근 12kg 감량에 성공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에게 "살 진짜 많이 빠졌다. 핼쑥해져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홍선영은 "티가 나냐"라고 물었고 이에 홍진영은 "완전 티 난다. 잘하고 있다"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홍선영은 지난 9일 방송된 건강검진 편에서 당뇨 위험군, 지방간 판정을 받으며 건강에 적신호가 왔다는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홍선영의 다이어트 비법은 꾸준한 운동인 것으로 밝혀졌다. 자막을 통해 홍선영이 운동으로 12kg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홍선영의 다이어트 과정은 SNS에서도 이미 화제가 됐다.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몸이 점점 가벼워져요. 오늘도 열심히 운동했습니다. 저 같은 사람도 하는데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노란색 공을 들고 스쿼트에 몰입하고 있는 홍선영의 모습이 담겼다.

홍선영의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되며 최근 체중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스타들의 다이어트 비법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최근 40kg을 감량하며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를 뽐내고 있는 개그맨 겸 배우 류담이 한 예이다.

[사진 = 류담 SNS]
[사진 = 류담 SNS]

 

개그맨 출신 류담은 육중한 체중 때문에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지 못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년여간의 꾸준한 다이어트를 통해 무려 40kg을 감량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류담의 다이어트 비법은 바로 '꾸준함'이었다. 또한 "밥그릇 크기를 줄이고 숟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젓가락으로 천천히 식사했다"며, "쌀밥 대신 현미밥, 간이 없는 음식을 주로 먹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요요현상'이 없다"는 중요한 비법도 전했다.

개그우먼 김미려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조금 특이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미려는 "둘째 낳고 74kg까지 나갔다가 14kg 정도 뺐다"면서 "맛 위주로 가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는 특이한 비법을 강조했다.

김미려의 다이어트 비법은 바로 깻잎이었다. 김미려는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다 보니 물리더라. 드레싱 대신 깻잎 순 나물을 무쳐서 먹었다. 피자가 당길 때는 치즈 대신 깻잎 가루를 뿌려서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에게 SNS로 메시지를 달라. 제가 다 친절하게 답변해 드리고 힘이 되어 드리겠다"며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많은 사람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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