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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홍혜걸, 부부가 각방을 쓴다는 것의 또다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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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홍혜걸, 부부가 각방을 쓴다는 것의 또다른 의미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6.18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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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부부가 각방을 쓰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결혼 25년차,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의 발언이다. 여에스더는 자신과 홍혜걸의 이혼 루머, 쇼윈도 부부 논란에 '솔직함'으로 응수했다.

1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TV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의사 부부 여에스더와 홍혜걸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각종 생활 정보 프로그램에서 건강 팁을 알려주며 화제를 모았고, '마이리틀텔레비전'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두 사람은 '살림하는 남자들'이라는 부부 관찰 예능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 [사진 = 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 [사진 = 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두 사람을 둘러싼 루머는 끊이지 않았다. 

이날 '아침마당'에서 홍혜걸은 "의사들이 들어가는 익명 게시판에 가 보면 '이혼했다. 따로 산다'고 나온다"며 이혼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여에스더는 "3년 전부터 각방을 썼다. 갱년기가 원인이었다"며 각방을 쓴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혼 루머를 일축했다. 여에스더는 부부가 각방을 쓰는 것이 어떤 이점이 있는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여에스더는 "25년을 살아보면 각방이 가능하다. 나도 22년까지는 각방 생각도 안했는데, 갱년기가 오니 매일 보면서 싸우는 것보다는 각방을 쓰면서 가끔 볼 때 반가운 것이 낫겠더라"고 고백했다.

홍혜걸도 여에스더의 생각에 동의했다. 홍혜걸은 "부부가 각방을 쓰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애정이 남아있으면 서로를 위해 살짝 떨어져 있다가 다시 만나면 된다. 항상 옆에 있다는 믿음만 주면 된다"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1965년 생으로 올해 나이 54세다. 남편인 홍혜걸은 여에스더보다 두 살 연하로 1967년생, 올해 나이 52세다. 1994년 결혼한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는 슬하에 아들 둘을 두었다. 두 아들은 현재 미국 대학에 재학 중이다.

여에스더는 가정의학과, 예방의학과 전문의다. 여에스더는 또 다른 스타 의사인 함익병과 함께 병원을 운영하기도 했다. 홍혜걸은 대한민국 최초 의학전문 기자로 활동했다.

때로는 티격태격, 때로는 찰떡궁합인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다. 이혼 루머에 솔직함으로 응수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 역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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