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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린지, 산다라박과 핑클 빙의... 김숙 "10년 전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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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린지, 산다라박과 핑클 빙의... 김숙 "10년 전으로 돌아갔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6.1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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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비디오스타’의 린지가 산다라박과 함께 핑클 무대를 완벽 재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즉흥으로 춤, 노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코너에서 산다라박과 핑클의 ‘영원한 사랑’을 열창하는 린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디오스타 린지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비디오스타 린지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날 ‘비디오스타’의 린지는 익숙한 멜로디와 함께 핑클의 ‘영원한 사랑’이 흘러나오자 빠르게 무대 중앙으로 나섰다. 처음으로 마이크를 잡은 린지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박소현과 김숙, 박나래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비디오스타’ MC로 활약하고 있는 산다라박이 린지 무대에 힘을 보태면서 ‘현실자매’ 케미를 뽐내기도 했다.

 

비디오스타 린지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비디오스타 린지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린지는 지난 2012년 8월 ‘VISTA’를 발매하면서 인기 걸그룹 피에스타로 데뷔했다. 당시 린지는 우월한 비주얼과 수준급 노래 실력으로 케이팝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린지가 속한 피에스타는 지난해 4월 해체를 선언하면서 개인 활동을 시작했다. 린지는 뮤지컬 ‘삼총사’, ‘광화문연가’와 ‘영웅’, ‘메피스토’ 무대에 오르면서 뮤지컬계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뽐내고 있으며, 지난달 5일에는 ‘보리울의 여름(서로 사랑해요)’를 발매하면서 음악 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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