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어비스’의 안효섭이 박보영과 달콤한 데이트를 떠났다. 특히 ‘어비스’의 윤유선이 안효섭 박보영의 관계를 질투하면서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어비스’(극본 문수연·연출 유제원) 14회에서는 박보영(고세연 역)과 안효섭(차민 역)을 바라보며 “저렇게 허구한 날 붙어 다닐 거면 결혼을 하지 왜 안 하고 저러는 거야”라고 말하는 윤유선(엄애란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어비스’의 안효섭은 각종 전과 국을 만들면서 박보영의 아침밥을 책임졌다. 또한 ‘어비스’의 안효섭은 박보영의 운전기사까지 자처하면서 “하루만 나랑 어디 가자”고 말했다.
하지만 이 모습을 바라본 윤유선은 “잘나신 아들 때문에 신경을 썼더니 나도 힐링 좀 하러 가려고 한다. 근데 그 어디 간다는 게 설마 1박 2일 일정이냐?”며 비꼬았다. 또한 ‘어비스’의 윤유선은 “이 변호사 부모님은 상당히 개방적이신가 봐? 안 그런 척 하시면서”라며 박보영을 째려봤다.
박보영과 안효섭, 이성재, 이시언, 한소희 등 수준급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어비스’가 안방극장을 장악하면서 ‘어비스’ 후속과 몇부작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어비스’는 총 16부작이다. 오늘(18일) 방송된 ‘어비스’는 14회로 마지막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어비스’ 마지막회는 오는 25일 방송된다.
‘어비스’ 후속은 ‘60일, 지정생존자’다. 내달 1일 첫 방송 예정인 ‘60일, 지정생존자’에는 ‘흥행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지진희와 이준혁, 허준호, 강한나, 배종옥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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