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글. 사진 손힘찬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SBS MTV ‘더 쇼’ 공개 현장에서 2주 연속 1위를 향한 무대를 펼쳤다. 

 

 

순백의 원피스를 맞춰 입고 펼친 ‘부기 업’(Boogie Up)의 무대는 시원한 청량감이 가득했다. 

무대를 마치고 우주소녀 멤버(보나, 설아, 은서, 다영, 수빈, 엑시, 여름, 연정, 루다, 다원) 모두는 1위 발표를 기다렸다.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에이티즈와 프로미스나인를 제치고 우주소녀의 이름이 불렸다. 

멤버 모두는 크게 놀라기도 하며 기뻐했다. 
우주소녀는 공식 팬클럽을 향한 고마움을 전한 후 곧바로 약속했던 1위 공약을 이행했다. 

약속했던 공약은 바로 서로 껴안아 주기 

멤버 은서는 기쁜 나머지 보나에게 뽀뽀를 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3일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이래 처음 1위를 차지해 눈물의 수상소감에 전한 우주소녀가 '더 쇼'에선 2주 연속 1위에 올라 트리플크라운 달성했다. 

이에 행복함이 세 배가 되었던 우주소녀의 모습을 즐겁게 바라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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