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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K리그', 조영욱 오세훈 전세진 엄원상 황태현 김세윤 이지솔 정정용 등 U20 월드컵 마케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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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K리그', 조영욱 오세훈 전세진 엄원상 황태현 김세윤 이지솔 정정용 등 U20 월드컵 마케팅 시작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6.19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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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한국 축구 새 역사를 쓴 주역들을 위해 주머니를 열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이뤄내며 6월 국민들을 기쁘게 한 이들을 위한 보상. 성원을 등에 업은 이들은 뜨거운 만큼을 K리그에서 보답할 계획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정몽규 회장이 기부한 특별 찬조금 10억 원으로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 격려금과 지원금을 책정했다.

대표팀 선수단엔 특별 포상금 6억 원을, 이들을 배출한 전국 38개 국내 중·고교엔 4억 원의 육성 격려금이 전달된다.

 

 

연령별 월드컵은 FIFA의 상업성 배제로 인해 상금이 없어 축구협회가 자체 예산과 정 회장이 지난해 기부한 특별 찬조금으로 이를 마련하게됐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정 회장은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 종료 직후인 7월 한국 축구 발전과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40억 원을 기부했다. 이 중 30억 원은 파울루 벤투 감독의 선임에 활용했고 잔액을 U20 대표팀과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국민들의 뜨거운 사랑과 협회로부터 포상금까지 지급받을 선수단은 이제 구단으로 돌아간다. 이강인(발렌시아)과 김정민(리퍼링), 정호진(고려대),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최민수(함부르크)를 제외하고는 모두 K리거들. 연맹과 각 구단의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리그 부흥을 도울 전망이다.

 

▲ 세네갈과 8강전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던 이지솔.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오는 20일 오후 3싱엔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U20 대표팀 선수들을 주축으로 한 K리거 미디어데이가 열린다. 조영욱(FC서울), 오세훈(아산 무궁화), 전세진(수원 삼성), 엄원상(광주FC), 황태현(안산 그리너스)이 참석한 가운데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의 진행으로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지솔과 김세윤이 속한 대전 시티즌도 나섰다. 대전은 오는 23일 오후 5시 30분부터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스카이로드에서 팬과의 만남을 연다.

행사는 레크레이션, 팬 사인회 등으로 구성되고 팬들이 두 선수와 가까이에서 소통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대전은 이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경기장 및 대전 시내 곳곳에서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마친 뒤 부산 아이파크는 적극적인 ‘김문환 마케팅’으로 관중수 증대 효과를 봤다. 대전을 비롯해 K리그 구단들이 기회를 살리는 어떤 이벤트를 구상 중일지 관심이 커진다.

대구FC는 ‘대구 출신’ 정정용 U20 대표팀 감독을 활용한다. 정 감독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릴 FC서울과 홈경기에 시축을 맡고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고재현은 이날 출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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