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리버풀 가슴에 AXA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클럽 리버풀이 2019~2020시즌부터 AXA를 새긴 트레이닝 킷을 입는다.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리버풀은 새로운 파트너십 런칭을 위해 최근 스포츠브랜드 뉴발란스와 AXA그룹의 브랜딩을 반영한 트레이닝 의류 컬렉션을 내놓았다.
버질 반 다이크, 모하메드 살라 등 리버풀 선수단은 실전에선 메인스폰서 은행 ‘스탠다드 차타드’가 박힌 유니폼을 그대로 입지만 이번 여름부터는 새로 출시된 AXA 트레이닝 킷을 착용하고 훈련한다.
AXA손해보험 측은 “리버풀은 전 세계적으로 7억 명이 넘는 축구 팬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 팬층도 두텁다”면서 “국내 소비자들과 접점 기회를 늘리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XA그룹은 지난해 10월 리버풀과 4년간 공식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리버풀이 2018~2019 프리미어리그에서 2위에 오르고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면서 노출효과는 극대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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