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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스로드리게스→나폴리/훔멜스→도르트문트 임박, 무리뉴 국가대표 감독으로? [해외축구 이적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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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스로드리게스→나폴리/훔멜스→도르트문트 임박, 무리뉴 국가대표 감독으로? [해외축구 이적시장]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9.06.19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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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하메스 로드리게스(28·레알 마드리드)는 나폴리로, 마츠 훔멜스(31·바이에른 뮌헨)는 도르트문트로 떠날까.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뮌헨에 몸 담고 있는 두 스타가 팀을 떠날 것이 확실시 된다.

한편 조세 무리뉴(56)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차기 행선지로 국가대표팀을 언급하며 해외축구 이적시장을 달궜다.

영국 스포츠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레알이 나플리가 제시한 1년 임대 후 완전 이적 제안을 받아들였다”며 “나폴리는 1000만 유로(133억 원)를 들여 하메스를 임대하고, 완적 이적 시 많게는 4000만 유로(532억 원)까지 지불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하지 않고 나폴리에 새롭게 둥지를 틀 전망이다. [사진=스포츠Q DB]

하메스는 2017~2018시즌부터 레알에서 뮌헨으로 임대돼 2시즌 동안 활약했다. 2018~2019시즌을 마치며 뮌헨으로 완전이적이 무산된 상황에서 레알 역시 에당 아자르, 루카 요비치 등을 영입하며 2선 자원을 리빌딩하는 형국이라 설 자리를 잃었다.

이에 나폴리가 손을 내밀었다. 중국 슈퍼리그(CSL)로 이적한 마렉 함식(31·다롄 이팡)의 대체자를 물색 중인 데다 카를로스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과 뮌헨에서 하메스를 중용했던 경험이 있던 점이 잘 맞물렸다.

매체는 같은 날 훔멜스의 도르트문트 복귀가 임박했다고도 전했다. “이적료 등에서 합의를 마쳤고 세부조율만 남았다”며 “훔멜스가 다시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했다. 이적료는 3000만 유로(400억 원)로 예상된다.

▲ 마츠 훔멜스(오른쪽)는 도르트문트 복귀가 임박했다고 전해진다. [사진=EPA/연합뉴스]

훔멜스는 니코 코바치 감독 체제의 뮌헨에서 제3 센터백 옵션으로 분류되며 경기 출전 빈도가 줄었다. 뮌헨은 니클라스 슐레, 제롬 보아텡, 다비드 알라바, 하비 마르티네스까지 보유한 만큼 훔멜스 공백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어 훔멜스가 원 소속팀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훔멜스는 지난 2016년 도르트문트에서 뮌헨으로 이적했다. 뮌헨 유스 출신이지만 도르트문트에서 세계 최고 수비수 반열에 올랐기 때문에 도르트문트 팬들을 분개하게 했던 사건이다. 도르트문트 팬들은 2013년 마리오 괴체, 2014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 이어 연달아 핵심 자원이 라이벌 팀으로 이적하는 장면을 지켜보며 분노를 금치 못했다.

괴체가 2016년 도르트문트로 복귀한 데 이어 훔멜스도 다시 노랑 유니폼을 입게 될 전망이다.

▲ 조세 무리뉴 전 맨유 감독이 차기 행선지로 국가대표팀을 언급해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감독 중에선 단연 '스페셜 원' 무리뉴의 소식이 가장 뜨겁다.

19일 글로벌 축구전문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무리뉴는 일레븐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나는 새로운 대회에서 경쟁하고 싶다. 월드컵과 유럽축구선수권(유로)을 생각하고 있다. 오랫동안 그런 모험을 시도해보고 싶었다"며 "지금은 새로운 클럽보다 국가대표팀에 가중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포르투갈은 나에게 적합한 팀인가. 꼭 그렇지는 않다”고 덧붙여 차기 행선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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