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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비아이 한서희 LSD 의혹, 기분 나쁜 마약? "소리가 보이고 색깔이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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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비아이 한서희 LSD 의혹, 기분 나쁜 마약? "소리가 보이고 색깔이 들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6.20 2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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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제보자 A 씨를 만나 YG엔터테인먼트 아이콘 출신 비아이의 마약 투여 의혹 정황을 낱낱이 파헤쳤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202회에서는 지난 2016년 4월 27일 아이콘 출신 비아이와 LSD에 대해 메시지를 나눈 A 씨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아이콘 출신 비아이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화면 캡처]
아이콘 출신 비아이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공개한 카톡 대화방에 따르면 아이콘 출신 비아이는 A 씨에게 “아직도 그거 하냐. 피는 거 말고”라며 LSD에 강한 호기심을 보였다. 또한 비아이는 A 씨에게 LSD 구매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 출연한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이범진 교수는 “LSD는 환강성의 마약이다. 하고나면 기분이 나쁜 마약”이라며 LSD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시각과 청각, 기억을 왜곡하는 환각”이라면서 “적은 양만 투여해도 소리가 보이고 색깔이 들리는 착각이 들 정도로 강력한 환각”이라고 말했다.

LSD는 우표 형태로 생긴 마약으로 입안에 넣어 녹이는 마약류다. 이범진 교수는 “다른 마약류보다 LSD는 마약을 끊었음에도 불구하고 환각 증상이 갑자기 난다. 운전을 하다가 마약을 안 했는데도 마약 증세가 나타나면 큰 사고가 날 수 있다. 마약 중에서도 나쁜 마약으로 치부된다”고 덧붙였다.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화면 캡처]

 

앞서 아이콘 출신 비아이는 지난 12일 한 매체를 통해 마약류 흡연 사실과 구입, 거래 정황이 포착된 메신저 대화가 공개되면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낳았다. 또한 비아이는 지난 2016년 8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된 A 씨에게 마약류로 지정된 환각제 LSD(Lysergic acid diethylamide) 구매를 요청하면서 케이팝 팬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이후 아이콘 비아이와 마약 의혹 대화를 나눈 A 씨는 한서희로 밝혀졌다.

하지만 당시 경기용인동부경찰서는 한서희 집에서 휴대폰을 압수, 아이콘 비아이와 나눈 카톡 대화를 증거물로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피의자가 진술을 바꿨다”는 이유로 아이콘 비아이를 입건하거나 소환 조사하지 않았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와 경찰 간의 유착관계 의혹까지 제기한 상황.

이후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아이콘 비아이 김한빈은 이번 일로 인한 파장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비아이를 아이콘에서 탈퇴시켰으며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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