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해피투게더4’의 정혁이 ‘어린 꼰대’라고 불리는 김진경과의 일화를 폭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 37회에서는 모델 정혁을 향해 “숍에서 자주 마주치는데 인사를 안 하다가 오늘 처음으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더라”는 김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해피투게더4’의 모델 정혁은 “평소 말을 잘 못 놓는 성격”이라면서 “존댓말을 굉장히 오래 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해피투게더4’의 정혁은 “두 번 보니까 바로 반말을 하더라”면서 김진경과 처음 만났던 순간을 회상했다. 또한 ‘해피투게더4’의 정혁은 “몇 살이냐고 묻길래 저 29살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해피투게더4’의 전현무는 “몇 살인지 물어보는 게 꼰대”라면서 김진경에게 농담을 건넸고, 김진경은 “몰랐다”면서 미소를 보였다.

특히 정혁은 “숍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데 김진경이 와서 ‘정혁 상석에서 메이크업 받네?’라고 했다”고 폭로했고, 김진경은 “장난기가 많아서 그런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피투게더4’를 통해 김진경과 유쾌한 호흡을 자랑한 모델 정혁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살이다. 정혁과 같은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모델 김진경은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살이다. 정혁과 김진경은 6살 나이 차이가 난다. 하지만 김진경에 모델로 먼저 데뷔하면서 나이는 어리지만 선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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