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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비소식, 잠실-인천(문학)-수원-대전-부산(사직) 야구장 날씨? [2019 프로야구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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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비소식, 잠실-인천(문학)-수원-대전-부산(사직) 야구장 날씨? [2019 프로야구 일정]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9.06.21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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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오늘 날씨가 좋지 않다. 전국적으로 비 예보다. 2019 신한마이카 KBO리그(프로야구) 경기일정 5경기가 예정된 가운데 야구가 열리는 곳 날씨에 야구팬들 이목이 집중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서울, 수도권과 강원, 충청, 경북 일부지방에 낮부터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영서 지방 50㎜, 중부와 경북 지방에는 5~20㎜.

부산과 울산, 경남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점쳐지고 역시 울산과 일부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 잠실, 수원, 문학에서 예정된 3경기는 우천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 [사진=스포츠Q DB]

21일 오후 6시 30분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계획된 잠실야구장이 자리한 서울 송파구 역시 오후 3~6시 사이 비가 시작돼 5~9㎜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경기가 진행되기 쉽지 않을 전망.

같은 시간 KT 위즈와 NC 다이노스가 격돌하는 수원 KT위즈파크도 상황이 비슷하다. 경기 시작을 전후로 비 소식이다.

SK 와이번스-두산 베어스 맞대결이 펼쳐질 인천 문학야구장도 1~4㎜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돼 경기가 열릴지 미지수다.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는 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예정됐는데 하루 종일 흐리나 강수확률은 20%로 낮아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부산 사직야구장에선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가 맞붙는다. 흐린 날씨 속 최고기온 30도까지 치솟을 걸로 예상되나 강수확률은 낮아 경기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주말 3연전을 맞아 프로야구 관전을 계획 중인 팬들은 실시간으로 각 구장 날씨를 파악한 뒤 움직이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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