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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비키니, 무엇을 기대하건 그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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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비키니, 무엇을 기대하건 그 이상이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6.21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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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그 영상을 혼자 보기 아깝다" 

동료 개그우먼 안영미의 말이다. 최근 김신영은 JTBC '판벌려'를 통해 셀럽 파이브 멤버들과 새 앨범 준비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김신영 비키니 자태가 공개 돼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JTBC '판벌려'-. 김신영은 이날 방송에서 도마 도움닫기를 시도했고, 이에 송은이는 "제가 예전에 사이판에서 이런 장면을 본 거 같다"며 김신영 비키니를 언급했다. 안영미 역시 "저희만 보기 아깝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신영의 비키니 수영복 모습이 화제다 [사진 = JTBC 2 '판벌려' 방송화면 캡처]
김신영의 비키니 수영복 모습이 화제다 [사진 = JTBC 2 '판벌려' 방송화면 캡처]

 

문제의 김신영 비키니 동영상은 유쾌한 애너지가 가득하다. 김신영은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채 도마 도움닫기 동작을 선보였다. 우스꽝스러운 몸짓과 표정, 그리고 비키니를 입은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웃음을 선사했다.

정작 김신영은 비키니 수영복 영상 공개에 부끄러움을 드러냈다. 김신영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에서 "'김신영 비키니' 검색을 말아 달라"고 청취자들에게 부탁했다. 그러나 김신영 비키니는 김신영의 검색하지 말아달란 부탁에도 불구하고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신영 비키니 모습 공개에 그의 다이어트도 화제다. 

김신영은 건강한 몸을 되찾기 위해 과거 38kg을 감량했다. 한 끼에 아몬드 20개, 두유 1개, 사과 반개를 먹으며 다이어트를 했다고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밝혔다.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신영은 홍진영 언니 홍선영 다이어트 선생님으로 나서며 팁을 전수했다.

김신영은 '미운우리새끼'에서 자신이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로 건강을 꼽았다. 초고도 비만이었던 김신영은 고지혈증, 고혈압을 앓았고 의사의 다이어트 권유로 수십 킬로그램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김신영은 "의사 선생님이 '10년 뒤면 김신영 씨가 없을 수도 있다'라고 하더라. 그게 너무 두려웠다"라며 건강을 위해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2003년 SBS 공채개그우먼으로 데뷔한 김신영은 '웃찾사'의 '행님아' 코너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개그우먼들로 결성된 걸그룹 셀럽파이브에서 활약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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