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배틀트립’의 고아성과 류현경이 팔라우 야시장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 145회에서는 류현경과 커리를 맛 본 후 “약간 식어서 아쉽지만 맛집 맞다”고 말하는 고아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틀트립’의 고아성과 류현경은 팔라우 야시장을 방문해 코코넛 타피오카, 커리, 난, 꼬치 등을 샀다. 특히 ‘배틀트립’의 고아성과 류현경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다양한 요리들로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하지만 ‘배틀트립’의 류현경은 꼬치를 먹은 뒤 “화장품 맛이 난다”고 말해 고아성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이후 ‘배틀트립’의 고아성은 “내가 한 번 먹어보겠다”고 말했고, 류현경의 꼬치를 먹자마자 “수분크림 맛이 난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그러자 ‘배틀트립’의 김숙은 “촉촉하게 만들기 위해서 수분크림을 좀 발랐나?”며 너스레를 떨어 고아성 류현경에게 웃음을 안겼다.

고아성과 현실자매 케미로 팔라우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킨 류현경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살이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수준급 연기력을 보유하고 있는 고아성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살이다. 류현경과 고아성은 9살 나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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