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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파이브 이동우, 김경식 앞 '미운우리새끼' 박수홍에 결혼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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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파이브 이동우, 김경식 앞 '미운우리새끼' 박수홍에 결혼 조언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6.23 2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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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틴틴파이브 이동우, 미우새 박수홍과 절친 케미!'

틴틴파이브 이동우가 '미우새' 박수홍에게 결혼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그는 "일어나지 않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며 박수홍에게 앞으로도 결혼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농담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아들의 마지막 방송' 편으로 꾸며져 이동우와 동료 연예인 친구들인 김경식, 박수홍이 이동우의 마지막 라디오 방송을 지켜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이동우를 보며 "이렇게 만나서 반갑다"고 인사했다. 이동우는 "어떻게 시간이 맞아서 이렇게 만났다.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일어나지 않는 일은 죽어도 일어나지 않는다"며 "너도 그렇게 노력해도 결혼을 못하지 않았냐. 앞으로는 그냥 편하게 있어라. 노력하지 않는 게 좋다"고 전했다.

 

이동우가 '미우새' 박수홍에게 결혼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이동우가 '미우새' 박수홍에게 결혼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이에 옆에 있던 김경식은 "그게 무슨 소리냐. 왜 친구에게 악담을 하냐"고 말렸고, 박수홍은 "최근에 김경식을 만나서는 결혼을 꼭 하라는 말을 들었다"며 응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동우는 김경식에게 "넌 왜 친구를 그렇게 힘들게 만드냐. 가족의 다른 이름은 위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마지막 방송을 마친 이동우는 울음을 참지 못했다. 방송 이후 김경식과 박수홍은 이동우 집에 들러 이동우 어머니가 차려주신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래와 춤에 재능을 보이며 틴틴파이브를 결성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던 개그맨 이동우는 2004년 망막색소변성증 판정을 받고 시력을 잃기 시작해 2010년 완전 실명 판정을 받았다.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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