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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방비엥 찾은 '미우새' 이상민, 김보성에 "귀청소 여행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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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방비엥 찾은 '미우새' 이상민, 김보성에 "귀청소 여행 와야겠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6.2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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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라오스 방비엥 귀청소가 그렇게 시원해?'

'미우새' 이상민, 김보성이 라오스 방비엥을 찾아 귀청소를 받았다. 이날 긴 시간 받은 귀청소에 두 사람은 만족감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그것이 파고 싶다' 편으로 꾸며져 이상민과 김보성이 라오스 방비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이 이날 라오스 방비엥에서 찾은 곳은 귀청소 가게였다. 족집게를 가지고 매의 눈으로 김보성의 귀를 바라보는 종업원의 모습에 이상민은 "이분은 장인이다. 10년 넘게 귀만 파신 거 같다"고 감탄했다.

 

'미우새' 이상민, 김보성이 라오스 방비엥을 찾아 귀청소를 받았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미우새' 이상민, 김보성이 라오스 방비엥을 찾아 귀청소를 받았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라오스 방비엥 귀청소 장인은 김보성의 귓속을 랜턴을 켜고 바라본 뒤 족집게로 정확히 귀지를 꺼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보성은 시원하다며 계속 감탄했고 스튜디오의 백지영도 "나도 한번 받아봤는데 자꾸 생각난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라오스 방비엥 귀청소 장인의 손길은 귀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얼굴 마사지에 팩까지 더해 풀코스로 두 사람을 케어했다. 하지만 가격은 고작 한화 5200원에 불과해 놀라움을 안겼다.

라오스 방비엥 귀청소를 마친 뒤 이상민은 김보성에게 "귀청소를 받으러 이곳을 종종 찾으러 와야겠다"고 다짐했다.

라오스 방비엥 귀청소 장인의 완벽한 케어를 받은 뒤 김보성과 이상민은 블루라군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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