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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막걸리 판매 성공에 'SBS 스페셜' 40대 팀장 "인스타에 온통 그 사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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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막걸리 판매 성공에 'SBS 스페셜' 40대 팀장 "인스타에 온통 그 사진 충격"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6.2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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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SBS 스페셜'에 출연한 40대 팀장이 솜사탕 막걸리의 큰 성공으로 세대 차이를 느꼈다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오피스 다큐멘터리 ‘마흔, 팀장님은 왜 그럴까’ 편으로 꾸며져 이 땅의 1800만 직장인을 위로하는 초밀착 리얼 오피스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먹거리 회사의 40대 남성 팀장은 "사실 솜사탕 막걸리가 성공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그 과정을 전했다.

이 팀장은 "막걸리 음료 출시를 앞두고 전통의 장인들을 만나 배웠다. 그분들의 가르침에 의하면 '음식 가지고 장난을 치지 말라'고 하시더라. 그런데 팀원들은 솜사탕 막걸리 출시를 제안했다. 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라고 예상했는데 예상이 깨졌다"고 밝혔다. 

 

40대 팀장들이 솜사탕 막걸리 판매 성공에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사진 = 'SBS 스페셜' 방송 화면 캡처]
40대 팀장들이 솜사탕 막걸리 판매 성공에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사진 = 'SBS 스페셜' 방송 화면 캡처]

 

그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을 보면 온통 솜사탕 막걸리 사진이 올라오더라. 그걸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내가 젊은 세대에게 또 다시 배웠다"고 고백했다.

같은 회사를 다니던 40대 여성 팀장도 "이번에 흑설탕 막걸리 음료 출시 제안을 수락한 것도 내가 정말 싫어했기 때문"이라며 "난 정말로 독한 술을 좋아한다. 하지만 요즘 친구들은 단 술을 선호하더라. 솜사탕 막걸리 성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가격이 8000원 정도로 부대찌개 1인분 가격이다. 부대찌개는 판매량이 항상 그대로인데 이건 만드는 족족 팔린다. 시장이 반응한 거다"라고 전했다.

PD가 세상을 향해 던지는 화두(話頭)이자 미래가 보이는 다큐멘터리, 이성적 논리와 감성적 표현으로 다가서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SBS 스페셜'은 지난 2005년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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