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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메시의 꿈' 생존! 일본 8강 확률? 칠레 우루과이 '이목집중' [코파아메리카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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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메시의 꿈' 생존! 일본 8강 확률? 칠레 우루과이 '이목집중' [코파아메리카 일정]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9.06.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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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2019 코파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도 막바지다. 리오넬 메시(32·바르셀로나)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데뷔 이래 첫 메이저 대회 트로피 꿈을 향한 여정을 이어가게 됐다. 이제 축구팬들의 시선은 일본이 8강 대진표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에 쏠린다.

아르헨티나가 결국 2019 코파아메리카 조별리그 일정에서 생존했다. 24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 그레미우 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 B조 최종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1승 1무 1패(승점 4)로 콜롬비아(승점 9)에 이은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콜롬비아가 파라과이(승점 2)를 1-0으로 잡아주면서 2위를 확보, 8강에서 베네수엘라(A조 2위)를 만나게 됐다.

▲ 리오넬 메시(사진)가 대표팀에서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어오일리기 위한 여정을 이어가게 됐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전반 4분 만에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가 카타르의 전환패스를 가로챈 뒤 왼발로 침착히 마무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37분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쐐기골을 뽑아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메시는 경기 내내 카타르 수비 집중견제에 시달렸지만 승리를 견인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 최우수선수(MOM)으로 선정됐다. 이제 더 중요한 녹아웃 스테이지 일정이 남았다.

앞서 23일 열린 A조 3차전에선 브라질이 페루를 5-0으로 잡고 조 1위(승점 7), 베네수엘라가 볼리비아를 3-1로 완파하고 조 2위(승점 5)를 확정했다.

2019 코파아메리카에선 A, B, C조 각 1, 2위가 8강에 직행하고 각 조 3위 3개 팀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이 추가로 8강에 합류한다.

▲ 일본은 에콰도르를 물리쳐야만 2019 코파아메리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B조 3위 파라과이(승점 2)는 A조 3위 페루(승점 4)에 8강 티켓을 내준 상태다. 25일 오전 8시 예정된 C조 3위 일본(승점 1)과 4위 에콰도르(승점 0) 매치업 결과에 따라 2019 코파아메리카 8강 대진표가 결정된다.

일본은 에콰도르를 꺾어야만 8강에 오른다. 비길 경우 파라과이에 골득실(파라과이 –1, 일본 -4)에 밀려 탈락한다. 코파아메리카 6경기 만에 첫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까. 8강 진출 시 브라질과 격돌한다.

같은 시간 칠레-우루과이 우승후보간 맞대결도 이목이 집중된다. 칠레는 일본을 4-0, 에콰도르를 2-1로 누르고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우루과이는 에콰도르를 4-0으로 제압했지만 일본과 2-2로 비겼다.

C조 1위는 8강에서 페루(A조 3위)를 상대하게 돼 우승으로 가는 길이 좀 더 수월해진다. 반면 C조 2위는 콜롬비아를 상대해 4강 입성을 장담할 수 없어 칠레 우루과이 양 팀 모두 쉽게 물러서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 2019 코파아메리카는 JTBC·3 폭스 스포츠, 네이버 스포츠,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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