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원어스 환웅이 유명 밀크티 광고 모델로 자신을 추천했다.

최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레이즈 어스(RAISE US)’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원어스 환웅은 “원래 좋아하던 음료가 있는데 요즘 밀고 있다”면서 욕심나는 광고로 ‘ㄱ’ 밀크티 브랜드를 지목했다.

이날 원어스 환웅은 “데뷔를 준비하던 시절부터 주말마다 밖에서 밀크티를 사먹었다. 이제는 팬분들도 아셔서 가끔씩 ‘ㄱ’ 밀크티를 선물해주신다”고 말했다.

또한 환웅은 “맨날 밀크티를 들고 다닐 수도 있다”면서 미소를 보인 뒤 “자주 사먹고, 사랑하고 있으니까 몇 년 이내로 밀크티 광고 모델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특히 원어스 서호는 “멤버들끼리 ‘치킨 광고를 찍고 싶다’고 했었다”면서도 “치킨 광고 모델로 발탁되면 해당 브랜드 치킨만 먹을 수 있어서 의견이 나뉘었다”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2019년 1월 데뷔 이후 지난달 ‘레이즈 업(RAISE UP)’을 연달아 발매하며 역대급 신인 보이그룹의 탄생을 알린 원어스가 앞으로 어떤 광고 모델로 맹활약을 펼칠지 케이팝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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