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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 성형설 신경 안 쓰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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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 성형설 신경 안 쓰는 이유는?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6.24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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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배우 고원희가 최근 불거진 자신의 성형설에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 기자간담회에서 고원희는 “어떻게 답변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고원희 [사진=스포츠Q(큐) DB]
고원희 [사진=스포츠Q(큐) DB]

 

이어 고원희는 “(성형설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면서 “사실은 사실이니까”라고 전했다. ‘퍼퓸’ 방송 때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자주 의견이 오갔던 ‘고원희 성형설’에 처음으로 말문을 연 셈이었다.

특히 고원희는 “오히려 작품에 누가 되는 게 아닐까 걱정했다”며 “더이상 성형설이 나오지 않게끔 더욱더 열심히 해서 연기로 보여주겠다”고 털어놓았다.

앞서 고원희는 지난 3일 진행된 KBS 2TV ‘퍼퓸’ 제작발표회에 이어 같은 날 오후 첫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성형설에 휩싸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달라진 눈매와 더욱더 뚜렷해진 이목구비를 지목하면서 고원희 성형설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당시 고원희 측은 해당 성형설과 관련해 어떠한 공식입장도 발표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고원희 [사진=스포츠Q(큐) DB]
고원희 [사진=스포츠Q(큐) DB]

 

지난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퍼퓸’에서 가장 주목받는 라이싱 스타 패션모델 민예린으로 분한 고원희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살이다. 지난해 4월 종영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를 통해 특유의 코믹한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한 고원희는 3개월 만에 KBS 2TV ‘당신의 하우스헬퍼’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은 물론, 다수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고원희가 앞으로 어떤 색다른 연기 변신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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