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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추우커플', 결혼식과 아들 돌잔치를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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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추우커플', 결혼식과 아들 돌잔치를 한번에?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6.25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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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동상이몽2'에 '추우커플'이 돌아왔다. 아들 바다도 함께다. 두 사람은 결혼식과 바다의 돌잔치를 준비하는 모습을 방송에서 보여줬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우블리' 우효광과 추자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상이몽2'의 초창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추우 커플'의 귀환에 시청자들의 시선도 집중됐다.

'동상이몽2'에서 추자현과 우효광은 여전히 달콤살벌한 결혼 생활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결혼식 준비 과정에서 티격태격하는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우블리의 사랑스러움도 여전했다 '욱' 하는 모습의 추자현에게 사랑스러운 애교를 보여주는 우효광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사진 = 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에 결혼식을 진행했다. 아들 우주의 돌잔치도 함께했다. 아들 우주의 모습은 '동상이몽2'에서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동상이몽2'에서 결혼식의 하이라이트는 결혼 서약이었다. 우효광은 한국어로, 추자현은 중국어로 결혼 서약을 했다. 한국어가 서툰 우효광은 추자현의 질책과 격려를 받으며 결혼 서약 연습을 했다.

'동상이몽2'에서 두 사람은 결혼 2년차에도 달콤한 신혼부부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둘째 이야기에 우효광은 "나는 아직 원하지 않아"라며 "너무 힘든 모습을 보기 힘들어"라고 아내 추자현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추자현은 아이 출산 당시 건강에 이상이 생겨 많은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반면 추자현은 "만약 아이가 자연스럽게 생긴다면 둘째를 가지고 싶다. 바다가 혼자인 모습을 보니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사진 = 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결혼식 리허설을 준비하면서 추자현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우효광은 "울지마"라며 아내 추자현을 달래면서 함께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추자현은 "제가 걸어오길 남편이 보며 서있는데, 내가 너무 기다리게 했구나. 미안하고 고마웠다"고 설명했다. 우효광은 "그 순간 우리의 마음은 우리만 안다"며 당시의 감동을 설명했다.

추우부부 감동석인 결혼식과 아들 바다의 돌잔치 모습은 다음주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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