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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 마지막 장면과 결말은 충격, 김다미 연기는 호평… '마녀2' 개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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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 마지막 장면과 결말은 충격, 김다미 연기는 호평… '마녀2' 개봉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6.25 01: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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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괴물 신인' 김다미의 대표작, '마녀'가 TV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여전히 결말을 둘러싼 반응은 뜨겁다.

25일 영화 전문 TV채널 OCN에서 박훈정 감독의 2018년 작품 '마녀'를 방송했다. '마녀'는 개봉 당시 310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다. 배우 김다미, 조민수, 박희준, 최우식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 '마녀'는 박훈정 감독의 영화로 화제를 모았다. '신세계'로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충무로에 등장한 박훈정 감독은 이후 '브이아이피', '마녀'의 연출을 맡았다. '마녀'는 박훈정 감독의 다섯번째 연출 영화다. 

 

[사진 = 영화 '마녀' 포스터]
[사진 = 영화 '마녀' 포스터]

 

특히 주목을 받은 건 주연을 맡은 김다미의 연기력이다. 김다미는 영화 '마녀'가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김다미는 '마녀'로 대종상과 청룡영화상의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영화 '마녀'는 흥행의 힘을 입어 박훈정 감독이 속편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한 영화다. '마녀2'의 제작 역시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소녀 자윤이 마녀로 변하는 과정을 소름끼치게 그려낸 '마녀'는 국내 영화평가 사이트 왓챠에서 5점 만점에 3.3점을 얻었다. 특히 박훈정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액션 신이 개봉 당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최근에는 영화 '마녀'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가능성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영화 '마녀'의 결말도 관심을 모은다. 영화 '마녀'는 영화의 전반부와 후반부, 그리고 결말이 전혀 다른 톤의 영화다. 특히 결말의 해석을 두고는 영화 팬들의 의견이 분분히다. 많은 영화 팬들이 '마녀2'를 기다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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