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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유산균 효능은 허리둘레 감소? 다이어트 부작용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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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유산균 효능은 허리둘레 감소? 다이어트 부작용은 없을까
  • 차동원 기자
  • 승인 2019.06.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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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차동원 기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모유유산균이 방송을 통해 소개되면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뱃살을 빼는 데 효과가 있다”면서 모유유산균 효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이기호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모유에 유산균이 있다. 기존의 유산균은 사람의 분변에서 분리된 것이고, 모유유산균은 어머니의 모유에서 분리된 균”이라고 말했다. 

 

모유유산균 [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처]
모유유산균 [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처]

 

또한 그는 “모유는 흡수가 잘 되는 단당류를 소화가 잘 안 되는 다당류로 바꿔주는 작용을 한다”면서 “흡수가 안 되고 변으로 빠져나갈 수 있어서 체지방을 분해하고 백색 지방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모유유산균이 체중 감량에 탁월하다는 얘기다.   

실제로 SBS ‘좋은 아침’은 지난해 서울대학교병원이 발표한 자료를 통해 모유유산균이 다이어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전했다. 

 

모유유산균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모유유산균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해당 자료에 따르면 모유유산균 bnr17을 12주 동안 섭취했더니 95.4cm였던 평균 허리둘레가 90.4cm로 감소했다. 지방세포 크기 또한 약 28% 감소했다. 

하지만 모유유산균은 여러 가지 효능 외 부작용도 있다. 모유유산균을 과하게 먹을 경우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1일 권장량을 지켜야 한다. 뿐만 아니라 모유유산균은 유산균 종류이므로 60도 이상의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에 곁들어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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