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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고 BNK, '실력+호흡' 단타스와 1년 더! [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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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고 BNK, '실력+호흡' 단타스와 1년 더! [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6.25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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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부산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BNK 썸 여자프로 농구단이 ‘믿고 쓰는 외인’ 다미리스 단타스(27·192㎝)를 데려왔다. 하나씩 퍼즐을 맞혀가고 있다.

유영주 BNK 감독은 25일 서울 강서구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사옥에서 열린 2019~2020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단타스를 지명했다.

BNK는 KDB생명의 해체로 지난 WKBL의 위탁을 받아 네이밍 스폰서를 맡았던 OK저축은행을 인수해 부산에 자리를 잡았다. 신생팀 혜택으로 외국인 선수 지명 1순위를 얻었고, 이를 단타스에게 사용했다.

 

▲ 다마리스 단타스(가운데)가 2019~2020시즌 이름과 연고를 바꾼 BNK 썸 여자농구단에서 뛴다. [사진=WKBL 제공]

 

단타스는 2017~2018시즌 청주 KB스타즈 유니폼을 입고 한국 무대에 데뷔해 경기 평균 20.3점으로 맹활약했다.

지난 시즌엔 OK저축은행에서 평균 19.3점에 10.0리바운드로 활약했고 다시 한 번 이름과 연고를 바꾼 구단의 선택을 받았다.

현재 단타스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미네소타 링스와 계약 후 10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28.6분을 소화하며 9.8점을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유영주 감독은 무엇보다 호흡에 중점을 뒀다. 팀을 재건하는 과정이기에 선수들과 함께 잘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단타스를 적임자로 꼽았다.

BNK는 24일 창단식을 열고 유니폼과 엠블럼, 마스코트 등을 공개하며 시작을 알렸다. 홈코트는 부산 금정체육관을 쓴다.

 

▲ 24일 창단식을 가진 BNK. [사진=WKBL 제공]

 

유영주 감독을 필두로 최윤아, 양지희 등 코칭스태프를 모두 여성으로 꾸린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2순위 인천 신한은행은 앨라나 스미스(23·193㎝)를 지명했다. 호주 국가대표 출신인 스미스는 올해 W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8순위로 피닉스 머큐리 유니폼을 입은 유망한 자원이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3순위로 마이샤 하인스-알렌(23·188㎝)을, 4순위 아산 우리은행과 5순위 용인 삼성생명은 WKBL 경험이 있는 르샨다 그레이, 리네타 카이저를 뽑았다.

지난 시즌 우승팀 KB스타즈는 우승을 일군 카일라 쏜튼과 또다시 함께 간다. 쏜튼은 지난해 20.7득점으로 외국인 선수상을 받은 선수로 KB스타즈는 다시 한 번 가장 강력한 우승 1순위로 떠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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