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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노훈수, 아빠 김성수 노래에 혜빈이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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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노훈수, 아빠 김성수 노래에 혜빈이 반응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6.2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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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살림남2'에 첫 등장한 '노훈수'. 그 정체는 무엇일까?

26일 방송된 KBS 2TV '살림남2'에서는 노훈수가 등장했다. 노훈수는 노유민, 천명훈, 김성수가 결성한 유닛이다. NRG 출신인 천명훈과 노훈수, 쿨 출신인 김성수가 뭉쳐 유쾌한 여름 음악을 한다.

'살림남2'에서 김성수는 노훈수의 리더를 맡아 녹음과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덕분에 '껌딱지 부녀'였던 혜빈이와 김성수는 이별의 시간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혜빈이는 아버지인 김성수 없이 홀로 저녁식사를 만들어 먹으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살림남2' 노훈수 [사진 = KBS 2TV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살림남2' 노훈수 [사진 = KBS 2TV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살림남2'에서 김성수는 노훈수의 데뷔 음원인 '비비자'(VIVIZA)가 완성되자마자 딸 혜빈이에게 들려줬다. 혜빈이는 "노래가 정말 좋다"며 김성수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했다.

혜빈이는 "노래가 꼭 잘 됐으면 좋겠다. 음악방송 1위 했으면 좋겠다"며 '비비자'를 호평했다. 노훈수의 데뷔곡인 '비비자'는 6월 26일 발매됐다.

노훈수의 연습실에는 코요테의 김종민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김종민은 코요태의 리더로서 겪었던 경험담을 노훈수의 리더 김성수에게 해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비비자'는 재치있는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살림하는 남자들2' 앨범에 수록된 비비자는 공개 이후 노훈수와 함께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성수는 '살림남2'에서 딸 혜빈이와 다정한 부녀의 모습을 보여주며 사랑받았다. 천명훈, 김성수, 노유민이 뭉쳐 새롭게 결성한 유닛 노훈수가 '살림남2'를 넘어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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