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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스포츠 사랑, 이강인 LG전자 가전광고 모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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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스포츠 사랑, 이강인 LG전자 가전광고 모델 된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6.27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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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U20 월드컵 골든볼의 주인공 이강인(18·발렌시아CF)이 날개를 달았다. 대기업의 후원을 받는다.

이강인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최상규 LG전자 사장(한국영업본부장)과 만났다. LG전자는 향후 3년간 이강인을 공식 후원한다.

LG그룹의 스포츠 사랑은 널리 알려져 있다. 프로야구단(트윈스), 프로농구단(세이커스)을 보유하고 있고 여자 컬링대표팀,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클라이밍 스타 김자인,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 여자야구 대표팀에 힘을 보탠 바 있다.

 

▲ 최상규 LG전자 사장(왼쪽)과 이강인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이강인은 LG V50 씽큐(ThinQ), 휘센 에어컨, 디오스 냉장고 등 LG전자 대표 가전제품의 광고모델로 활동한다. LG전자는 이강인이 마음껏 훈련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최상규 사장은 “최고의 실력으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이강인 선수와 LG전자의 브랜드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며 “대한민국 축구의 대표주자로서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최고의 플레이로 LG전자의 후원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이강인은 앞서는 넥슨과 온라인 축구게임 FIFA(피파) 온라인4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는 계약을 맺었다. ‘피온’은 박지성 손흥민 등 최고의 축구선수만을 얼굴로 기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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