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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여자배구 국가대표팀, 도쿄 올림픽 아시아예선 경기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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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여자배구 국가대표팀, 도쿄 올림픽 아시아예선 경기일정 확정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9.06.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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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한국 남자·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2020 도쿄 올림픽 진출이 걸린 최종 관문, 올림픽 아시아 예선 경기일정이 확정됐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쿄 올림픽 대륙별 예선을 내년 1월 6~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최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8월 예정된 올림픽 세계 예선에서는 조 1위만 올림픽에 직행할 수 있다. 나머지 팀들은 내년 1월 올림픽 대륙별 예선을 거쳐야 한다. 남녀 배구 대표팀의 경우 아시아 예선에서 우승하면 올림픽 본선 티켓을 획득한다.

▲ 여자배구 대표팀이 세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지 못할 경우 치르게 될 아시아 예선 일정이 확정됐다. [사진=연합뉴스]

남녀부 모두 세계 예선에서 올림픽 본선행을 확정짓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점쳐져 내년 1월 아시아 예선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한국배구연맹(KOVO)은 아시아 예선이 V리그와 겹치는 점을 고려해 일정 기간 휴식기를 두기로 했다. 여자부는 올해 12월 21일~내년 1월 13일, 남자부는 내년 1월 5~13일 V리그 휴식기를 갖는다.

남녀부 모두 세계예선에서 일찌감치 올림픽 진출에 성공할 경우 휴식기 일정은 다시 조정된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8월 2~4일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남자배구 대표팀은 8월 9~11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세계 예선에 참가한다.

세계 예선에서 세계랭킹 9위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러시아(5위), 캐나다(18위), 멕시코(21위)와 한 조에 편성됐고, 남자배구 대표팀(24위)은 미국(2위), 벨기에(12위), 네덜란드(15위)와 같은 조에 묶였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조 1위를 러시아에 뺏길 경우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1위를 해야한다. 중국(2위)이 세계예선에서 조 1위를 차지해 아시아 최종 예선에 출전하지 않을 경우 한결 수월해진다. 태국(14위)과 한 장의 티켓을 놓고 다툴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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